한국일보

사우스베이 최우수학군 입증

2012-10-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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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 학력평가 작년보다 향상

▶ 페리아* 머독-포탈* 밀리킨*미션산호세* 후버 초등학교 탑5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들의 학력평가지수(API)가 지난해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 교육부(CDE)가 11 일 발표한 ‘2012년 APR 보고서’내의 API 점수 분석결과 가주 전체평균은 API 788점으로 2011년의 779점보다 9점이 향상됐다. 2010년 주 전체 API는 767점이었다.

인종별 API 점수를 보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이 90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필리핀계 869점, 백인 853점, 히스패닉 740점, 흑인 710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가주 탑10 교육구 중 사우스베이 6개 교육구가 올랐다. 또 사우스베이지역은 가주 탑10 고등학교 중 3개교, 탑10 중학교 중 6개교, 탑10 초등학교 중 6개교를 배출해 최우수학군의 면모를 과시했다.

쿠퍼티노 페리아, 머독-포탈, 산타클라라 통합교육구 밀리킨, 프리몬트 미션산호세, 팔로알토 후버 초등학교는 탑5에 기록됐다.

그러나 팔로알토와 같은 지역은 가주 API 점수가 향상됐지만 우수 (proficiency) 점수보유자는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지난해 78%가 영어 수학과목에서 우수를 받은 반면 올해 26%만 그 영역대에 올랐다.

그럼에도 가주 1만개 학교 중 절반이 이상이 800점을 기록했다는 것에 가주 교육부와 로컬지역 교육관계자들은 고무되고 있다.

또 아럼럭(Alum Rock) 교육구 20개 초등학교 중 13개교가 API 800점을 넘었고, 산호세 지역 교육구 학교가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에 기뻐하고 있다. 레드우드시티 교육구는 지난해 보다 24점이 올라 9년만에 가장 큰 성과를 내기도 했다 .

각 학교별 API 점수는 주 교육부 웹사이트(www.cde.ca.gov/ta/ac/a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주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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