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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대입정보의 바다’에서 만나요

2012-10-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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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주최‘제3회 UC 및 명문 사립대학 박람회’20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서

토요일‘대입정보의 바다’에서 만나요

한인사회 최고의 대입정보 이벤트 ‘UC 및 명문 사립대학 박람회’가 20일 애나하임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펼쳐진다. 지난 행사 때 행사장을 가득 메운 수험생 가족.

내년 가을학기 입시에 도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그리고 예비 수험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국일보 주최 ‘제3회 UC 및 명문 사립대학 박람회’가 이번 주 토요일(20일) 오전 9시부터 남가주 사랑의 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에서 펼쳐진다. 매년 명문대 입학사정을 담당했던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강사를 통해 유익하고, 실질적인 정보 전달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일보 대학박람회에 참가할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알아둬야 할 점들을 소개한다.

강사진과 일문일답·학부모 개별 인터뷰 기회
시카고대 입학 카운슬러 등 유명대학들 참가
‘UC 및 공통원서 해설집’참석자에 무료 배포

■ 기대되는 강의 내용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일까?”


이번 강연은 ▲GPA, 과외활동, 봉사활동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수많은 지원자들 중 당락을 결정하게 되는 입학사정관의 판단 근거는? ▲명문대 입학사정은 어떻게 진행될까? ▲스펙 좋은 한인학생이 떨어지는 이유 등 매우 중요한 것들만을 골라 다루게 된다.

샘 버솔라 박사는 입학사정관의 시각에서 지원자의 지원서와 에세이, 인터뷰, 추천서, 과외활동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상세히 설명하며, 김인희 대표는 이와 반대로 위의 사항들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수험생 입장에서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즉 ‘훌륭한 에세이 작성법’ ‘인터뷰 준비를 위한 최상의 대책’ ‘추천서의 가치와 준비’ ‘입시에 유리한 과외활동’ 등을 간결하면서 정확하게 맥을 짚어줄 예정이다.

UC를 담당할 벤자민 곽 부디렉터는 타주 학생 및 외국인 합격자 비율 증가 등 변화하는 UC의 입학사정 트랜드와 한인학생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UC계열 상위권 캠퍼스 지원요령 등을 소개하게 된다. 이밖에 명 대표는 학비보조 신청 시 꼭 알아둬야 할 가장 기본적인 점들을 집중 설명하게 된다.

■강사진과의 Q&A
각 강사들의 강연이 끝날 때마다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Q&A시간이 마련돼 있다.

강사진들은 메인행사 뒤 교회 실내 체육관에 마련된 대학 및 일반 부스장으로 자리를 옮겨 학부모들과 개별 인터뷰도 받게 되기 때문에 충분히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행사장 구성과 일정
크게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교회 본당에서 오전 9시부터 메인 행사가 진행되며, 칼리지 부스와 일반부스는 실내 체육관에 마련돼 있는데 오전 10시30분부터 문을 연다. 칼리지 및 일반 부스는 오후 2시까지 이어진다.

■대학부스는
실내 체육관에 마련된 대학부스에는 유명대학들과 입시에 필요한 대입 관련 업체 부스들이 설치된다.


전국 종합대학 랭킹 4위인 시카고 대학의 그레함 로스비 입학담당 카운슬러가 직접 부스에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앰허스트와 존스홉킨스, UC계열, 웨스트포인트 등 주요 대학 관계자 및 동문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 대입준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일반 부스에는 입시 전문 컨설팅 업체인 칼리지 프렙과 어드미션 매스터스, 미주 최대의 SAT 전문학원 엘리트 학원, 미대 전문 입시학원 오렌지큐브, 입시 턴설팅 업체 아이비에그, 학비보조 컨설팅 업체 AGM칼리지 플래닝,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BBCN 은행 등 유명 업체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참가 대상은
수험생과 그 학부모는 물론, 예비수험생과 중학생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예비수험생은 앞으로의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중학생에게는 입시열기를 체험하는 기회이자 새로운 동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이 행사는 참가비나 예약이 필요 없다.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준비물은
우선 필기도구를 챙겨야 한다. 강의 중 이해하지 못했거나, 개인적인 궁금증을 중간 중간 기록해 놓으면 나중에 강사들과 만남 장소에서 대화를 나눌 때 도움이 된다. 또 물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교회 뒤편에 위치한 매점이 이날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음료수와 간단한 스낵, 김밥 등을 판매한다.

특히 이 행사가 9시에 시작되는 만큼, 미리 충분한 시간을 갖고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UC 및 공통원서 해설집 배포
행사장 입구에서 무료로 나눠준다. 가족 당 한 부씩만 제공되며, 이 해설집은 제한된 수량만 제작됐기 때문에 행사 후 다른 곳에서 구할 수 없다.

이 해설집에는 지원서 작성 외에 ‘명문대 진학을 위한 다섯 가지 열쇠’ ‘유명대학에서 지원서 리뷰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훈련’ ‘입시 인터뷰 첫 7초에 달려 있다’ 등 정말 유익하고 관심가는 내용들을 엄선해 실었다.

타이틀 스폰서 : BB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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