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해소로 등록률 높아지길 ”
▶ 이메일∙가족대리접수∙재외선거인도 출장접수시 등록 가능
2일부터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절차가 간소화돼 재외선거인도 국외부재자처럼 출장접수시 등록할 수 있으며 가족대리등록, 이메일 등록 등이 가능해졌다.
SF총영사관 재외선거위원회(위원장 서재영)는 2일 가야갈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정된 내용을 설명했다.
이정관 총영사는 "재외선거 등록 마감일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다"며 "개정된 제도로 편리해진 만큼 유권자들의 등록률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메일 등록
영주권자와 국외부재자 모두 공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이메일로 등록할 수 있다. 영주권자의 이메일 등록 경우 반드시 본인 명의의 이메일을 사용해 SF총영사관이 지정한 이메일 주소(sfoversea@mofat.go.kr)로 신청서(신고 신청인의 자필서명 반드시 필요)와 함께 여권 및 영주권 스캔(또는 사진) 파일을 첨부해 보내면 되고, 투표 당일 투표소에서 여권 및 영주권 원본을 제시해야 된다. 하나의 전자우편으로 본인과 타인의 신청서류를 동시에 제출한 경우 모두 반려된다. 그러나 재외선거인의 우편을 통한 신청은 불가하다.
◆가족 대리등록
가족 중 한 명이 공관을 방문해 직계 가족의 범위 내에서 대리 접수할 수도 있다. 가족의 범위는 ▲배우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부모•조부모•자녀•손자녀 등)으로 제한되며 신청인의 여권과 영주권 원본(또는 비자 원본)을 제시하고 대리하여 제출하는 사람의 여권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재외선거인도 출장접수 등록 가능
재외선거인(거소신고를 하지 않은 재외국민 선거권자)도 국외부재자처럼 출장접수시 등록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은 여권 원본과 영주권 원본을, 국외부재자는 여권사본을 제시하면 된다. 10월 출장접수처는 ▲산호세 로렌스플라자 6, 13일(토) 오후1시-7시, 7, 14일(일) 오후2시30분-7시 ▲산호세 한국마켓 4, 11, 18일(목) 5, 12, 19일(금) 오전11시-오후7시 ▲EB 코리아나플라자 6, 13일(토) 오전11시-오후5시 ▲새크라멘토 코리아나플라자 4일(목) 오전11시 -오후5시 ▲SF 국제마켓 10, 17일 오전11시-오후6시.
서재영 영사는 "제도적불편이 많은 부분 해소됐다"며 "주말 출장접수처를 늘려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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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관 총영사(왼쪽)와 서재영 영사가 2일부터 시행된 재외선거법 주요 개정내용을 전하며 등록에 참여해줄 것을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