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생과 부적절 관계 혐의 교사 자살

2012-10-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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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구속됐던 20대 남성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 제임스 이즈미자키(28)는 1일 샌리엔드로 비아 알라미토스에서 오전 10시30분께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이즈미자키는 알바니 중학교 6학년 담임을 맡고 있었으며 지난달 26일, 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면서“자신이 처한 상황을 비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동료 교사 캐시 메이어씨는“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큰 비극을 낳았다”면서“하지만 그는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니 중학교 교사진과 학생 등은 2일 학교에서 이즈미자키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식을 가졌다.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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