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국민선거 적극 참여 독려

2012-10-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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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 5개 대학•교계등 초청 간담회 개최

재외국민선거 적극 참여 독려

사진: 한인회가 주관한 재외국민선거 관련 간담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 한인회가 오는 12월의 한국 대선과 관련, 시카고지역 교계와 한인대학생들의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및 투표 독려를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링컨길 한인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종갑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관계자, 김문배 재외선관위원장, 송성자 한인교역자회 회장, 시카고일원 5개 대학(시카고, 노스웨스턴, 일리노이/UIUC, IIT, 아트 인스티튜트) 한인학생대표와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거시행세칙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김문배 재외선관위원장은 “10월 2일부터는 유권자 등록절차가 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이메일•대리•출장 등의 방법으로 가능해지는 등 더욱 간소화된다. 따라서 유권자들은 좀더 관심을 갖고 등록을 하여 국민의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각 대학 학생대표들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한인회와 총영사관에 감사하다며 학교로 돌아가 모든 정보를 한인 학생들에게 전달해 이번 대선에 많은 참여를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한인회는 5명의 학생대표를 ‘대선참여운동 미중서부 한인학생회 공동본부장’으로 임명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임을 가지고 선거까지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
송성자 한인교역자회 회장은 “젊은 학생들과 조국의 미래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홍보하는 것처럼 나 역시 교회를 통한 선거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갑 한인회장은 “유권자 등록수가 너무 적다는 사실에 한인회가 도울 일을 찾던 중 대학교 학생회와 교계, 한인업체 등에 홍보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인회는 이날 ▲정당을 초월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참정권 독려 운동 ▲재외국민 참정권 홍보노력 ▲교계, 대학, 지상사와 함께 효율적인 참정권 실시 노력 ▲재외선관위와 긴밀한 협조, 선거홍보등 자료의 효율적 배포 ▲불법선거운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 등 5개항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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