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래솜씨 가수 뺨치네!”

2012-10-0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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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건강센터, 28일 ‘추석 노래 한마당’

“노래솜씨 가수 뺨치네!”

사진: 노래한마당에 참가한 팀이‘갑돌이와 갑순이’를 신명나게 부르고 있다.

시카고 노인건강센터가 추석(30일)을 앞두고 연장자들을 위해 28일 ‘추석 노래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건강센터 회원들은 거주 아파트별로 8개팀으로 나뉘어 2주일이상 준비해 온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팀별로 곱게 단복을 맞춰 입은 참가자들은 서로 호흡을 맞춰가며 ‘고향의 봄’, ‘두만강’, ‘갑돌이와 갑순이’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래와 창, 타령, 가곡, 찬송가 등 다양한 노래를 열창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 2부로 진행된 노래한마당 행사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돼 즐거움이 더했다. 점심시간에는 푸짐한 추석음식을 나누며 한민족 최대명절의 하나인 한가위의 기쁨을 함께 했다.
하영 코디네이터는 “고국을 떠나계신 어르신들이 명절날 느끼는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다들 너무 열심히 준비하셨고 너무도 즐거워하셔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믓하다”고 전했다. <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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