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회 무료 사회복지*회계 클리닉’

2012-09-16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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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막한 마음 시원하게 뚫려”

▶ KCCEB 주최, 안규태 CPA등 상담

“답답하고 막연하기만 했던 문제들이 실타래처럼 풀리는 것 같아요”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 관장 이윤주)가 댈리 시티 소재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제1회 무료 사회복지 및 회계 봉사 상담 클리닉’을 개최했다.

14일 열린 이번 무료 클리닉에서는 KCCEB 소속 담당 상담사 4명과 안규태 공인회계사가 직접 나서 신청자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KCCEB가 실시한 상담 내용으로는 ▲페어, 사회보장연금(SSI/SSA) ▲메디칼&메디케어(Medi-Cal&Medicare) ▲실직수당(Unemployment Insurance) ▲푸드 스탬프-식료품 구입보조금(Food Stamp) 등과 카운티에서 받는 공공 혜택, 저소득층 노인 아파트 정보 및 언어문제 등이 있었다.

클리닉 진행 담당자 대표 안젤라 리씨는“많은 이민자 및 한인들이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종합한 알찬 내용만을 준비했다”면서“이번 클리닉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호세 거주 이모(78)씨는“무료클리닉을 개최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댈리 시티까지 한걸음에 달려왔다”면서“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골머리를 앓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무거운 걸음으로 클리닉을 찾아왔던 오클랜드 거주 김모(48)씨도 상담 후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행사장을 나섰다.

김씨는“상담 전엔 모든 문제들이 너무 막연하고 복잡했다”면서“상담을 받아보니 이제 뭘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알았고 용기도 얻었다”고 말했다.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는 이민, 의료, 복지, 가정폭력 등 다방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상담 및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510)547-2662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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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제1회 무료 사회복지 및 회계 봉사 상담 클리닉’에서 참가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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