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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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폴리스에 예술 전문학교 설립

2012-09-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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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아나폴리스에 어린이 예술 전문학교(The Anapolis School of Performing Arts, ASPA)가 설립돼 관심을 끌고 있다.
ASPA는 이번 주부터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21일 첫 학기가 끝난다.
자신을 큰 꿈을 가진 사람이라고 묘사한 29세의 여성은 집에서 개인 강습을 하면서부터 학교 설립의 씨앗을 뿌렸다. 개인 강습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학교 설립으로까지 이어진 것.
학교는 현재 피아노, 성악, 유치원 무용, 발레, 재즈, 힙합, 드라마, 합창 등의 학과가 개설돼 있다. 설립자는 학교에서 피아노와 성악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과별 정원은 최대 10명으로 제한돼 운영되고 있다. 한 학기 수업료는 250~350달러 수준이며 개인 지도 형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의 경우 수강료는 월 11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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