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진 오닐 ‘타오 하우스’ 75주년 축제

2012-09-1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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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한달 동안,희곡 공연, 강의,투어등 실시

극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유진 오닐(Eugene O. Neill. 1888-1953)의 타오 하우스(Tao House) 설립 75주년 기념 축제가 9월 한달 동안 열린다.

유진 오닐 재단과 국립공원서비스국이 공동으로 그의 작품이 미국 문학계에 기여한것을 축하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덴빌 다운타운과 타오 하우스에서 아트 쇼, 전문가 강의, 희곡 작품 공연, 투어등으로 열린다.

오는 30일까지 열릴 축제 기간중에는 덴빌에 거주할때 쓴 희곡‘사생아의 달’과‘Ah,Wilderness’등 작품이 덴빌 빌리지 극장과 타오 하우스내 마굿간등에서 공연된다.


유진 오닐은 1936년 미국내 연극인으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후 그 상금으로 덴빌의 타우 하우스를 구입했다.

타오 하우스는 유진 오닐부부의 마지막 집으로 1937년에서 1944년까지 거주하면서‘밤으로의 긴 여로’등 주옥같은 걸작을 내놓았다.

동양사상에 심취되어 있었던 유진 오닐은 도교의 영향을 받아‘타오 하우스’로 이름지었으며 당시 저작 활동에 사용했던 원고지와 책상등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유진 오닐 축제 관련 공연 티켓 예약(925)820-1818.

www.eugeneoneil.org.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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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동안 75주년 축제가 열리는 덴빌의 타오 하우스를 관람객들이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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