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한국학센터(CKS, 소장 존 리)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면을 살펴볼 강연회를 계획하고 있다.
17일 오후4시 마이클 패티드 빙햄턴대 아시안∙아시안어메리칸학과 교수가 ‘고려∙조선초기의 한국인 사후세계관’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후세계관은 죽음과 내세, 우주 전반에 대한 사회적 신념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왔다.
특히 유령 혹은 귀신의 존재가 죽은 사람의 보복이라는 사회적 두려움으로 연결되면서 악인의 삶을 경계하는 교훈이야기 등으로 고려∙조선초기 문학에 등장했다.
또한 19일 오후2시 ‘한반도 평화와 화해 추구’를 주제로 이정관 SF총영사, 브루스 커밍스(시카고대), T.J. 펨플(UC버클리), 필립 윤(프러프쉐어 펀드), 데이비드 강(남가주대), 데이비드 스트럽(스탠퍼드대), 빅터 차(조지타운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들은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 재조명, 미국의 한반도 외교정책, 중국정부의 불합리한 북한원조정책, 북한의 외교 및 국방전략, 한국의 차후정부 등에 대해 논의를 펼치며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28일 오후 4시 ‘조선족의 모국 이동’을 주제로 카렌 프리맨 버지니아대 인류학과 교수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장소 2223 Fulton, Berkeley (6층)
▲문의 (510)642-5674, cks@berkeley.edu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