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곳곳에서 하루사이 3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고 13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산호세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2시57분께 SJ 루이스 로드에 위치한 8유닛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하나의 유닛에서 시작해 다른 유닛으로 번졌으며 오전4시9분께 진압됐다.
이 사고로 1명이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았으며 총 13명의 거주자들의 집이 전소했다.
미 적십자 실리콘밸리지부는 화재 피해자들에 집과 옷 등의 제공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10일 오후3시30께 오린다 밸리 뷰 드라이브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에이커의 수풀이 불에 탔다.
불길은 1시간 뒤 진압됐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오후3시께 버클리 3107 새크라멘토 스트릿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버클리 길 동 부소방서장은“인명 및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하지만 빈발하는 주거지 화재 사고로 화재 예방 및 안전점검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