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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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서식 비버에서 광견병균 확인

2012-09-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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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카운티에서 서식하는 비버에서 광견병균이 확인돼 당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비버는 레이크 바크로프트에서 수영을 하던 83세의 여성을 물었다.
비버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 통제 당국에 의해 안락사됐다.
비버의 공격을 받은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위협이 될 만한 부상은 입지 않았다.
광견병은 대체로 균을 보유한 동물에 물려 전염되며 감염됐을 경우 두통, 고열, 불안감, 충동적 행동 등의 증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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