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SU 학생 2명 수두감염, 주의 경고

2012-09-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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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주립대(SFSU)는 2일 학생 2명이 수두(chicken pox)에 감염된 사실을 포착하고 학생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들 학생 중 한명은 알라메다 카운티, 다른 한명은 엘도라도 카운티에 거주하는 학생으로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오기 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 당국은 대부분 유아기에 수두를 앓았거나 이미 예방접종을 해 일반인들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암을 앓고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이들이 수두에 노출되면 치명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수두에 감염되면 붉은색의 반점들이 발진하면서 물집으로 변한다”며 “학교 내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두 증상은 급성 미열로 시작되고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성 수포(물집)가 생긴다. 잠복기간은 2~3주, 보통 13~17일이다. 수두나 대상포진의 수포에서 나오는 액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서 전파된다. 감염자의 타액(침)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수포는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고, 딱지가 생기면 전염되지 않는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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