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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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조 트럭 또 전복

2012-08-3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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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카운티의 스프링필드에서 28일 대형 유조차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덜레스 공항 인근에서 또다시 디젤을 가득 실은 유조차의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7,000 갤런의 디젤을 싣고 운행하던 대형 유조 트럭이 30일 새벽 오시 30분경 덜레스 공항 인근의 슈리브(Shreve) 밀 로드 인근에서 전복됐다.
이날 사고의 영향으로 덜레스 톨로드가 한때 폐쇄되면서 출근길 통행이 큰 혼잡을 빚었으나 다행히 싣고 있는 디젤 기름이 도로에 누출된 양은 않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8일에도 스프링필드 내 95번 도로와 훼어팩스 카운티 파크웨이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대형 유조트럭이 뒤집어지면서 운전자가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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