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와 함께 하는 샌프란시스코”
▶ SF 한인회, 다채로운 행사 준비 중
SF 한인회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20일(토) SF 유니온 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제 20회 SF 한국의 날 축제 준비 현황을 보고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한류가 함께하는 샌프란시스코‘로서 세계의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한류바람과 더불어 다민족의 살고 있는 SF에서 성공적인 한국 문화의 장을 개최하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
SF 한인회가 주관하는 북가주 최대 규모의 한인행사를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권욱순 SF 한인회장과 윌리엄 김 총괄 준비위원장은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놀라운 한국문화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선 각계 한인 단체장들을 비롯해 SF 주류사회 지도자급 인사들이 다수 참여하며 한국에서도 예술인과 연예인들도 방문해 더욱더 축제를 빛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한빛예무단원 18명이 방문해 임금님 행차를 묘사하는 퍼포먼스를 맡으며 취타대의 연주와 함께 100여명의 궁중복장으로 단장한 조선왕조의 왕실행렬은 이번 행사의 메인이벤트로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밧줄타기, 뱃놀이, 전통무용,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이 선보일 계획이며 전통혼례, 떡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한국문화를 2세나 타인종들이 몸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순서도 준비돼있다.
윌리엄 김 준비위원장은 “북가주 단체들뿐만 아니라 한국과 남가주에서도 축제 참여에 대해 많은 문의를 해오고 있다”며 “대규모 축제인 만큼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식사는 물론 수료증과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SF 한인회는 한인사회를 잘 대변할 수 있는 행사 마스코트를 공모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한인은 한인회 사무국에 연락하면 된다. 참고로 공모우승자에게는 5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원봉사자 및 마스코트 공모 연락처: 윌리엄 김 (707)342-6036,
nctaunited@yahoo.com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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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토) SF 유니온 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의 날 축제 참가를 위해 한국에서 방문할 한빛예무단원들의 행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