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평균 9.3% 감소, 12월부터 실행
북가주-네바다-유타 자동차 클럽(AAA)은 28일 주택보험료 하향조정 발표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래된 AAA 보험가입자 페리 첸씨의 월넛크릭 자택 앞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데이브 존스 가주 보험 커미셔너와 폴라 다우니 AAA(북가주-네바다-유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주택 보험률 감소정책으로 베이지역의 15만 명, 새크라멘토의 10만 2,000명의 AAA 주택보험가입자들은 연간 평균 9.3%(약 100달러)를 절약하게 될 예정이다.
존스 커미셔너는“이번 보험률 감소는 불경기에 고생하는 많은 주택소유자들에게 꼭 필요한 재정적 지원이 됐으면 한다”며“가주 보험당국은 보험회사들과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보험률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폴라 다우니는“올해 줄어든 자연재해로 인해 비용절감에서 나온 혜택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게 됐다”며“총 42만 300명의 AAA 주택보험가입자들의 4000만 달러의 절약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으로 직접적인 절약혜택을 보게 된 오래된 AAA 주택보험가입자 페리 첸씨는“주택보험료가 연간 1,017달러에서 850달러로 감소돼 조금이라도 재정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AAA는 과거 2008년 주택보험료를 10.5% 내린 적이 있으며 이번 추가 삭감으로 인해 다른 경쟁사들도 주택 보험료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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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존스 가주 보험 커미셔녀가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AAA 주택보험률 감소 정책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페리 첸, 데이브 존스, 폴라 다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