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성폭력 3년째 감소
2012-08-29 (수)
지난 3년 동안 훼어팩스 카운티의 성폭력 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2011년 성폭력 범죄는 251건으로 2010년 320건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경찰국 대변인 버드 워커는 “올해 들어 154건의 성폭력 범죄를 수사, 지난해 이맘때 160건보다는 적다”고 말했다. 최근 훼어팩스 카운티에서는 메리필드 지역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50세의 여성이 지난 19일 새벽 1시경 두 명의 남성에 의해 공격을 받았다. 당시 여성은 사건 후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20일에는 두 명의 14세 여학생들이 맥클린에서 공격을 받았다. 당시 그들은 체인 브리지 로드를 걷고 있었고 한 남성이 그들을 건드렸다. 이 여아들이 비병을 지르자 그 남성은 도망갔다.
훼어팩스 경찰국은 현재 9명의 형사와 한명의 책임자로 성범죄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