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애완동물 먹잇감으로
2012-08-28 (화) 12:00:00
베이지역에서 코요테가 애완동물을 노리고 있어 견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0일 베이지역에서 퓨마가 애완 고양이를 잡아먹은 사건<본보8월21일자 A8면 보도>에 이어 이번엔 산호세에서 코요테가 고양이를 잡아먹은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고양이는 18일 아침 반더빌트 드라이브에 위치한 가정집 뒤뜰 잔디밭에서 코요테에 반 이상 잡아먹힌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고양이 주인 티나 브라운씨는“다음 타겟은 고양이나 개가 아닌 어린이가 될 수 있다”면서“코요테를 추격해 마을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을 주민에 따르면 고양이가 죽기 며칠전부터 코요테의 울음소리를 듣고 코요테를 목격한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리콘밸리 야생동물센터 젠 코스탄틴 디렉터는“쓰레기통을 닫고 집 앞에 떨어진 과일 및 음식을 버리는 등 코요테를 불러올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해야한다”면서“밤에는 되도록 애완동물을 실내에 둘 것”을 권고했다.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