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법원 사상 첫 흑인여성 판사 탄생
2012-08-28 (화)
몽고메리 카운티 사상 첫 흑인 여성 판사가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칼라 스미스(Karla Smith. 42) 판사로, 그는 1997년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검사로 법조계에 발을 디딘 후, 가정 폭력 부서 등에서 10여년간 근무해 오다 이번에 마틴 오말리 주지사에 의해 몽고메리 카운티 지방법원 판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몽고메리 카운티 고등법원의 경우 지난 2008년 사상 첫 흑인 여성 판사인 샤론 버렐이 임명된 바 있으나 지방 법원 판사로는 스미스 판사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