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에서 주말 동안 총8건의 총기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서부시대 무법천지를 연상케 하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59분께 오클랜드 다운타운 14스트릿 300블록에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총상을 입었다.
25일 밤 9시37분께 오클랜드 85에비뉴 1900 블록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이 발생해 21세 여성이 현장에서 숨지고 14세 소년이 중상을 입었다.
이어 이날 밤 9시21분께 웨스트 스트릿 1800블록에서 일어난 총기 사건으로 2명이 부상을 당했다.
같은 날 오후 8시55분께는 헤이워드 폰데로사 코트 27000블록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16발의 무차별 총기난사로 2명이 총상을 입었다.
이날 새벽 2시께에는 SF 미션 스트릿 1300블록에서 남성 2명이 총에 맞았다.
이에 앞서 24일 오후 8시3분께 이스트 오클랜드 시카모어 스트릿 700블록에서 일어난 총기 사건으로 40대 남성이 사망하고 7세 소년이 중상을 입었다.
당일 새벽 12시30분께 오클랜드 48에비뉴 900블록에서 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샤니카 라탄(20)이 총에 맞아 숨졌고 운전 중이던 남자친구(25)가 총상을 입었다.
23일 밤10시51분께 산호세 버데트 드라이브에서는 18세 소년이 총에 맞고 숨져 산호세의 33번째 살인 사건 피해자가 됐다.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