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6.25참전국가유공자회 ‘윌리엄딘 소장’ 묘소참배

2012-08-26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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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회장 유재정)는 24일 샌프란시스코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는 한국전 참전 영웅 윌리엄 딘(William F. Dean) 소장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묘소를 찾은 유공자회 회원 20여명은 딘 소장의 묘소에 헌화했다.

유재정 회장은“딘 소장은 북한군에게 포로가 되어 갖은 고문과 회유에도 불구하고 적에게 굴복하지 않은 참 군인정신과 기상을 발휘한 군인의 모범이었다”면서“대한민국 국민이 잊어서는 안 되는 한국 전쟁 영웅”이라고 말했
다.


딘 소장은 제2차 세계 대전과 한국 전쟁에 참전했으며 미군정기 당시 군정청의 군정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딘 소장은 한국전쟁에서 맨 처음 투입된 부대인 미8군 제24연대를 맡았다. 그는 대전지구 방어 작전 중 북한군에 납치돼 평양으로 끌려가기도 했다.

휴전 이후 SF 프레시디오에 있는 미6군 사령관으로 임명됐고 거기에서 1955년 육군 중장으로 예편했다. 2차 대전과 한국전의 참전한 공로로 육군 무공 훈장을 받았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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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북가주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 회원들이 SF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는 한국전쟁 영웅 윌리엄 딘 소장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 북가주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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