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 아시안 리더쉽 개발해야”
▶ 2기 아시안 멘토링 프로그램 소개
비영리 아시안 인권옹호단체(OCA)의 톰 하야시 디렉터가 OCA가 추진 중인 아시안 아메리칸 멘토링 프로그램(MAPP)의 론칭을 앞두고 22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다.
이날 SF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하야시 디렉터를 비롯해 필 팅 SF시 감독관, 클리포드 이 OCA SF 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하야시 디렉터는 워싱턴D.C에 본사를 둔 OCA가 아시안 아메리칸 인권신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아직까지 미 주류사회에 아시안이 뻗어나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시설이 미비하다”며“미래 선두주자를 발굴하고 이끌어주는 제2회 멘토링 프로그램을 SF시청에서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클리포드 이 OCA SF지회장은“4년 전 1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간 젊은이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승진과 발전을 거듭하는 사례를 봐왔다”며“이번에도 참여한 이들이 좋은 결과를 얻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3일부터 시작된 제2기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160명의 멘토와 맨티(지도받는사람)가 3개월 동안 4회의 일대일 미팅과 3회의 네트워크 세미나를 통해 네트워킹, 협상, 의사소통, 리더쉽, 공동의사결정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이밖에 OCA는 여름 인턴쉽과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시안 젊은이들에게 워싱턴 공공정책과 정치를 소개하고 리더쉽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OCA는 미국 내 아시안 아메리칸의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발전과 신장을 위해 1973년 발족된 비영리 국가기관으로 로컬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안들의 지역사회참여와 리더쉽을 도모하며 국가정책에도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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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시청에서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영리 아시안 인권옹호 단체의 톰 하야시(왼쪽에서 3번째) 디렉터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왼쪽부터 필 팅, 클라딘 쳉, 톰 하야시, 클리포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