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테니스협회 주최 제3회 주니어 테니스대회
사진: 주니어 테니스대회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테니스협>
한인 테니스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3회 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카고 한인테니스협회 주최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알링턴 하이츠 타운내 포레스트 뷰 라켓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출전 선수가 적어 취소된 15~18세 여자부문을 제외한 12세이하에서 18세까지의 연령별 남녀단식 5개 부문이 예선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한인 청소년 선수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출중한 기량을 선보여 가족과 협회 관계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테니스협회 정연수 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과 이를 바라보는 부모들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 아직은 규모가 작은 대회지만 2~3세 어린이들이 한인 커뮤니티에서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본다.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통해 차세대들과 계속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홍보를 더욱 강화해 좀더 많은 한인 2세들이 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많은 부모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단식(13~14세): ▲우승 브랜든 김 ▲준우승 케빈 김.
■남자단식(12세이하): ▲우승 재커리 김 ▲준우승 션 신.
■남자단식(15~18세): ▲우승 대니얼 최 ▲준우승 황지우.
■여자단식(13~14세): ▲우승 안규리 ▲준우승 해나 박.
■여자단식(12세이하): ▲우승 캐롤린 안 ▲준우승 새라 최. <장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