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부른 가수 스콧 매켄지 별세

2012-08-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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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 문화를 노래한 팝송‘샌프란시스코’로 유명한 가수 스콧 매켄지가 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졌다. 향년 73세.

매켄지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0년부터 희귀 신경질환인 길랭-바레증후군(Guillain-Barre Syndrome)을 앓으면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으며 이달 초에는 심장마비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전설적인 포크그룹 ‘마마스 앤드 파파스(The Mamas & the Papas)’의 존 필립스가 작곡한 매켄지의 대표곡 샌프란시스코는 1967년 전 세계적인 히트곡이 됐으며 수천 명의 젊은이가 사랑과 평화, 자유연애를 찾아 샌프란시스코로 모여들게 한 곡으로 꼽힌다.

매켄지는 웹사이트에서 "샌프란시스코란 노래는 도시 자체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사상에 대한 것이며, 몬터레이 팝 페스티벌에 관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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