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청소년, 농장 동물학대로 유죄 판결
2012-08-18 (토)
헌던에 사는 17세 청소년이 훼어팩스 카운티에 소재한 키드웰 축사(Kidwell Barn)에서 동물들을 학대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카운티 소년 법원은 15일 피고인에게 동물 상해 3건, 무단 침입 1건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피고는 지난 4월 26일 말 세 마리를 비롯해 한 달 뒤에는 염소 두 마리, 송아지와 닭 각각 한 마리를 때려 깊이 베는 등의 상처를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