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국 광복의 참의미 되새겨”

2012-08-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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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한인회 주최 제67주년 광복절 기념식

“조국 광복의 참의미 되새겨”

사진: 15일 열린 광복절 기념식 식순중 8.15 민족 봉사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독도와 종군위안부 문제로 한일간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시카고에서도 광복 67주년 기념식이 열려 조국 광복의 참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겼다.
시카고 한인회가 주최하고 총영사관과 시카고 평통의 후원으로 15일 저녁 구세군교회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각계 인사, 동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고경남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한-미 국가 제창, 애국선열에 대한 묵념, 광복절 노래 제창, 이명박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허철 총영사 대독), 김종갑 한인회장 기념사, 진안순 평통회장 축사(서이탁 간사 대독), 8.15 민족 봉사상 시상식(김평순•홍순완•김진규•성숙영•조은서씨), 축가(KWCA합창단), 축하연주(할렐루야오케스트라), 동해지키기 경과보고(이수재 한인회 부회장), 만세삼창(신태량 한인회 이사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갑 한인회장은 “애국지사들의 조국을 위한 모든 활동들이 먼 역사의 이야기가 아니라, 냉혹한 국제사회에서 이민자로 사는 우리들 삶의 원동력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민족통일을 이뤄 ‘동해’이름과 ‘독도’를 되찾아야 한다. 또한 재외동포들은 중립적 입장에서 한국과 미국의 대선에 관심을 가지고 참정권을 적극 행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장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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