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비부머, C형 검사 필요

2012-08-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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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65년생 30명중 1명 감염

질병예방센터(CDC)는 16일 모든 베이비부머는 심각한 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C형 간염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했다.

CDC는 1945-65년(47-67세 해당) 출생자 30명중 1명이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대부분 감염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CDC 토마스 프리덴 디렉터는 "많은 베이비부머들이 10, 20대 수혈, 의약품, 문신, 정맥주사약을 통해 바이러스에 접촉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CDC는 80만건이 철저하지 못한 혈액검사를 받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년 1만 5,000여명이 간경변과 간암 등 C형 간염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감염의 75%까지 치료할 수 있는 새 요법이 나왔음에도 감염환자가 지난 10여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C형 간염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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