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회관•스티브강재단, 대상 이진규군등 10명 선정
사진: ‘Art of Storytelling’장학생 시상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인문화회관과 스티브 강 장학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장학생(Art of Storytelling Scholarship) 선발에서 일리노이공대(IIT)에 재학하고 있는 이진규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장학생 선발을 주관한 문화회관의 차세대위원회는 지난 4일 저녁 윌링 타운내 한인문화회관에서 공개 응모에서 뽑힌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지 오 차세대위원회 위원장과 강정희 스티브 강 장학재단 재무의 인사말, 김종갑 한인회장과 허철 총영사(천준호 부총영사 대독)의 축사, 작품발표회, 대상 등 최종 선정 및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Art of Storytelling’이란 특정 주제를 가지고 상대방에게 작품이나 동영상 등을 이용해 내용을 이야기하듯 전달하는 것으로 이날 최종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뮤직비디오, 에세이, 아트, 디자인 아트, 페인팅 픽쳐, 아트 픽쳐,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만든 자신의 작품을 5분이내로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디자인작품을 제작한 IIT의 이진규군이 차지, 5천달러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1등은 안준성군(2,500달러), 2등에는 이해지양(1,000달러)이 선정됐다. 나머지 7명의 학생들도 입선으로 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수지 오 위원장은 "대학생들의 재능을 격려하고 후원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작품들이 참신하고 독창적 아이디어로 가득해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도 계속 스티브 강 재단과 함께 장학사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티브 강 장학재단의 강수상 대표는 "작년까지 장학사업을 하였으나 많은 지원서를 선별하는 일이 너무 힘들어 올해부터는 문화회관과 손잡고 장학사업의 형태를 바꾸게 됐다. 그러나 한인커뮤니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장지희 기자>
■장학생 명단-▲대상: 이진규 ▲1등: 안준성(노스웨스턴대) ▲2등: 이해지(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 ▲입선: 조셉 리(러시의대), 앤 리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 조슈아 강(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 그레이스 리(일리노이대/어바나-샴페인), 드류 리(N. 버지니아 커뮤니티칼리지), 이 미쉘(위튼 칼리지), 유수아(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