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흑인등 장학생 60명 선발

2012-07-3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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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이드재단, 1인당 1천불씩 총 6만불 지급

흑인등 장학생 60명 선발

사진: 체이드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생 및 재단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인업체가 시카고시 남부지역 흑인학생들과 일부 한인학생 등 총 60명에게 각 1천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가발 등을 판매하는 대형 도매업체인 체이드패션(대표 김종구) 산하 체이드재단(이사장 김태민)이 29일 시카고 노스팍대학내 해이밍홀에서 시카고미용재료상협회(회장 김종선), 시카고총영사관 등의 후원으로 제3회 연례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태민 이사장 환영사, 제시 화이트 주총무처장관 기조연설, 김종선 회장•허철 시카고총영사(박봉수 영사 대독) 등 축사, 장학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체이드재단은 올 상반기 시카고시 남부지역 학교들과 미용전문학교 재학생들, 그리고 남부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업주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에세이와 성적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장학생들을 선발했다. 장학생은 대부분 흑인학생이고 한인학생은 6명이다. 총 6만달러 규모의 장학금 중 5만6천달러는 체이드재단 자체 기금에서, 나머지는 미용재료상협회에서 후원했다. 체이드재단은 내년에는 수혜학생수를 좀더 늘릴 계획이다.
김태민 이사장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장학생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윤을 사회와 공유하는 일에 더욱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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