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20일 음주운전 단속

2012-07-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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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경찰국은 20일(금) 오후 6시부터 21일(토) 새벽 2시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펼친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단속을 고지할 경우 평균 20% 가량 적발율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교통안전위원회(NHTSA)도 음주운전 검문소 설치가 음주운전 억제책으로 가장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가주 각 지역 경찰국은 기금모금 확대로 검문소 설치를 늘려갈 계획이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2010년 미 전역에서 혈중알코올농도((BAC) 0.08% 이상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사람은 1만여명이 넘으며 가주에서는 79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켈리 오클랜드 경찰국 교통담당 서전트는 "지난 3년간 오클랜드 지역에서 음주
운전사고로 433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음주운전차에 동석했던 285명이 사고당했다"고 우려를 표했다.

크리스토퍼 머피 캘리포니아교통안전국 디렉터는 "캘리포니아에서 음주 마약 운전으로 인한 사망율은 줄어들고 있지만 매년 수백명의 음주운전 동석자가 사망하고 수만명이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술을 마시게 될 경우 항상 대리운전에 대한 계획을 먼저 세우며, 음주운전은 항상 비극적인 결말로 끝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음주운전차량을 목격했을 경우 911로 전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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