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상징인 흰머리독수리가 북가주로 돌아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살충제 살포 금지와 서식지 보호, 인공 포육 새끼 자연방사 등이 독수리의 회복을 가져온 것으로 예상했다.
물고기를 먹고 있는 흰머리 독수리의 모습은 파블로, 리버모어, 산타클라라 카운티, 알라메다 카운티, 산 안토니오, 나파 카운티, 소노마 카운티 등 북가주 지역 곳곳에서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멸종이 우려될 정도였던 흰머리독수리가 다시 창공을 높게 비상하는 이유에 대해 1972년 이후 ‘살충제 DDT 살포 금지’가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상징인 흰머리독수리는 환경오염으로 그 수가 급감해 멸종위기를 맞았지만 2007년 멸종위기 동물에서 제외됐으며 소생의 기운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