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틀새 총기 사건으로 10대 두 명 사망

2012-07-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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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오클랜드에서 이틀사이 발생한 총기 사건으로 10대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새벽3시께 맥아더 블러버드 스타라이트 모텔 이층 방에서 총에 맞아 숨진 여성(19)을 발견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사망자의 친구로 추정되는 남성이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여성은 이미 사망한 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10일 오후8시30분께 오클랜드에 거주하던 하다리 아스카리(15)가 레오나 크릭 드라이브 6700블럭에 위치한 집 밖에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스카리는 소방관을 꿈꾸던 소년으로, 오클랜드 소방국에서 이번 여름 인턴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으로 알려져 주위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경찰은 두 사건의 용의자와 범행동기 등을 수사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혔다.


한편 12일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두 10대를 포함, 오클랜드에서 올해 63번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숨진 10대 여성은 6일 이후 발생한 사망자 중 7번째인 것으로 밝혀졌다.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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