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원 등지 금속 훔치는 절도범 기승

2012-07-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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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커-아마존 파크 알루미늄 도난

경기침체로 팔면 돈이 되는 알루미늄, 동, 쇠붙이 등 금속 물품을 훔치는 절도범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9일 SF경찰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크로커-아마존 파크의 옥외 야구장의 알루미늄 벤치와 수도 파이프 등이 도난당했다.

절도범들은 축구장 골대의 철근도 훔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레크리에이션 및 공원 관리국은 최근 수 천 달러에 달하는 공공지역의 금속 물품이 도난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관계 당국은 ‘금속 도둑의 검거’를 위해 공원 순찰 인력인 ‘파크 레인저’의 증원을 위한 예산을 신청한 상태다.

현재 2명의 파크 레이저가 220개 공원, 4,000에이커에 달하는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경찰은 이외에 묘비에 붙어있는 황동 명판을 훔치는 사례도 잦아지고 있는 등 절도범들의 행각이 점차 대담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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