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 해변, 굶주린 펠리컨 수 급증

2012-07-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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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해변가에 굶주려 있는 어린 펠리컨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야생동물보호가들은 갈색머리의 어미 펠리컨들과 달리 확연히 유약해 보이는 어린 펠리컨들의 사망이 늘어나고 있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보호가들은 굶주린 펠리칸들을 위해 이미 많은 양의 식량을 해변가에 뿌려놓았지만 모두를 구조할 만큼의 양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한때 갈색 펠리칸류는 멸종위기에 몰렸으나 현재 그 숫자가 늘어났었다.

야생동물보호단체들은 부상당하거나 병약한 펠리칸을 발견하면 사람과 개로부터 격리시켜 주어야 하며 야생동물구조 핫라인 1- (866)WILD-911로 전화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펠리칸 구조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은 www.wildrescue.org로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지역은 산타크루즈, 산호세, 샌프란시스코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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