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던 10대 소년, 괴한 총탄에 맞아
2012-07-04 (수) 12:00:00
지난달 28일 어머니와 함께 길을 걷던 10세 소년이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1만달러 현상금을 걸고 용의자에 대한 단서를 구하고 있다.
이날 총격은 사우스 15가와 메인 애비뉴 교차로 근처 동쪽방향에서 일어났으며 자전거를 타고 가던 총격범이 쏜 총탄에 소년이 맞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년은 현재 중상이나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상태다.
시민들은 새로 단장한 마틴루터킹 주니어 공원과 두 학교가 근접해 있는 공공장소에서 이번 총격사건이 발생한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리치몬드 경찰국 마크 게건 경관은 “비극의 위험은 어느 곳에나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며 “사람들이 활보하는 길가에서 갱들이 교전하며 목숨을 위협하는 폭력이 자주 일어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올해 리치몬드에서 일어난 10번째 살인사건이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