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 스프링클러 도둑 체포
2012-07-04 (수) 12:00:00
소노마 포도원에서 밤새 스프링클러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토마스 바닉(48)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날 바닉은 인근 카지노에서 밤늦게까지 도박을 하다가 나와 게이서빌 인근 파뉴치 포도원에 트럭을 세우고 3시간 동안 407개의 스프링커를 훔쳐 달아나다가 잠복근무 중이던 수사대에 발각돼 체포됐다.
경찰은 목격자들이 바닉의 트럭이 수상한 듯이 밤늦게 포도원에 주차돼 있다는 제보를 받은 후 차량번호판을 조회해 그의 행적을 감시해왔다고 밝혔다.
최소한 18개의 포도원에서 작년 10월부터 레인 버드 스프링클러가 도둑맞았다는 제보가 잇따른 가운데 도난됀 스프링클러는 개당 시가 8달러로 총 5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