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로라도*달라스와 함께 미전역 3곳뿐
▶ 지역 경제효과, 특허신청절차 가속화 기대
미 상무부가 2일 미 특허청 사무소가 산호세, 덴버, 달라스 3곳에 위치해 운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6년간의 실리콘밸리 지역 사업가, 변호사,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로비와 척 리드 산호세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특허청 사무실을 산호세에 들여오게 됐다.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미 특허청 본사의 일손부족과 밀려있는 특허신청(620,000건)과 매년 접수되는 특허신청(500,000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오바마 행정부가 작년 사인한 법안실행의 일환으로 2014년까지 3곳의 지방청을 운영하기로 했다. 미 상무부는 추후 2년 동안 추가로 2곳에 특허지방청을 열 예정이다. 특허승인은 약 3년의 시간이 걸린다.
조 로프렌 하원의원은 “산호세 특허청 사무실은 특허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이 지역출신 발명자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하고 특허품질향상과 승인절차지연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시로서는 커다란 성과를 이룬 셈”이라고 전했다.
콜로라도시는 특허청 사무실의 입점으로 고액직업들이 생겨나면서 4억4000만 달러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미 특허 중 13%가 차지하고 유능한 엔지니어와 기술적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는 특허청 사무실이 들어서기에 이상적인 장소임을 자부했다.
연방정부는 지방사무실을 물색할 시 물가와 삶의 질을 가장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지역물가에도 불구하고 산호세시는 주요대학 공대프로그램와의 교류, 편리한 교통편, 저렴한 새 건물 사무실 임대 등 다른 점들을 부각시켰다.
한편 특허청 사무실 유치를 신청했다 고배를 마신 주들을 뉴멕시코, 유타, 네바다, 워싱턴 주들이 있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