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인명구조원, 5명 구조
2012-07-02 (월) 12:00:00
비번인 해상 인명구조원이 산마테오 카운티 바다에 빠져 익사할 뻔한 5명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소방국에 따르면 2명의 소년이 하프문 베이 인근 루스벨트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수영미숙으로 물에서 나오지 못하자 이들의 부친과 친척 2명이 물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들을 구조하려던 성인 등 5명 모두 익사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같이 위험한 상황에서 해변 근처에 거주하는 인명구조원이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물에 뛰어들어 5명 모두 구조했다. 소년의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 중이며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국 관계자는 “인명구조원의 용감하고도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끔찍한 익사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