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통상부 2010년 동포현황자료…전체 인구는 22만7천여명
▶ 시민권자 15만2천여명, 영주권자 4만1천여명
일리노이를 포함한 중서부 13개주에 거주하는 한인은 총 22만 7,369명으로 집계됐다. 또 한인 동포 9명 가운데 1명은 불법체류자로 추산됐으며, 시민권자 비율은 6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외교통상부가 20일 공개한 시카고총영사관 관할 13개주 한인동포현황에 따르면, 2010년 말 현재 일리노이와 위스칸신, 오하이오, 미시간주 등 중서부 전체 한인 인구가 22만 7,369명으로 추계, 2009년 추정치보다 5% 감소했다. 주별로는 ▲일리노이가 8만 2,960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미시간 3만 4,085명 ▲미네소타 2만 2,133명 ▲오하이오 2만 488명 ▲인디애나 1만4,419명 ▲미조리 1만 3,523명 순이었다.
체류신분별로는 시민권자가 15만 2,142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 가장 많았으며, 영주권자는 4만 1,765명, 일반체류자(주재원, 지상사 등 비이민 소지자) 2만 1, 818명, 유학생 1만 1,644명 순이었다. 특히 불법체류자는 2만 4,800여명으로 추정돼 한인 동포 9명 중 1명꼴로 합법적인 신분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총영사관이 조사해 외교통상부에 보고한 이번 현황 자료는 2010년 연방센서스 통계를 토대로 센서스 불참 및 누락률을 감안해 추정한 것이다.
한편 이번 통계에 따르면 미국내 한인동포 수는 총 217만 6,998명으로 지난 2009년의 210만명보다 3.5%가 늘어났다.<박웅진 기자>
<중서부지역 동포현황> <2010년말 현재)
주 인구
일리노이 82,960명
미시간 34,085명
미네소타 22,133명
오하이오 20,488명
인디애나 14,419명
미조리 13,523명
위스칸신 11,438명
아이오와 8,657명
캔사스 7,524명
켄터키 5,821명
네브라스카 4,289명
사우스 다코타 1,361명
노스 다코타 68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