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로2012]

2012-06-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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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독일 2-1로 꺾고 결승

▶ 7월1일 스페인과 우승 놓고 격돌

유로 2012의 패권을 놓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다투게 됐다.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는 28일 열린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 준결승전에서 ‘전차군단’ 독일을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전반 20분과 36분 두 골을 몰아넣어 이탈리아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에 앞서 27일 무적함대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120분에 걸친 지루한 공방전 끝에 0-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들어가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3연속 메이저대회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보였다. 만약 스페인이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이기면 세계축구역사상 3개 메이저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된다.
한편 1968년 대회 우승 이후 4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이탈리아는 7월1일 오전 11시 45분(SF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조별리그에서 맞붙었던 스페인과 다시 만나 우승컵을 다툰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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