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에드리 SF시장 접견
2012-06-27 (수) 12:00:00
▶ "샌프란시스코, 교류 관문 역할 주목"
▶ ’동포사회 관심ㆍ지원’ 당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숙소호텔에서 에드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과 접견하고 한국과 샌프란시스코 간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가 100여 년 전 한국 초기 이민자들의 미국 본토 진출의 거점이자 미주 항일운동의 본거지였음을 설명하고 동포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물류ㆍ교역의 요충인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태평양 연안과 한국과의 교류 관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 대통령과 리 시장은 역대 최상의 동맹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한-미 관계가 지난 3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로 더욱 심화돼 나갈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아시아(중국)계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시장에 취임한 리 시장이 재정ㆍ고용ㆍ치안 등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대해 리 시장은 샌프란시스코가 `녹색 수도’ 전략 아래 친환경 정책을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채택한 우리나라와의 협력에 대해 관심을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