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제15대 이사회가 구성되어 지난 22일 오후 6시에 사무라이 스시에서 첫 상견례를 겸한 회의 자리를 갖고 신임회장에 이미선씨를 인준했다. 제 15대 강석효 이사장을 비롯해 새로이 구성된 신임 이사들은 전원 참석하여 앞으로 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해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기로 결의했다.
강석효 이사장은 "많이 부족한 제가 이사장직을 맡아 걱정이 많지만 끝까지 함께 노력해 좋은 학교 여건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며 협조를 요청했다.
신임 이사들은 상임이사에 정태훈, 신영후씨, 총무이사에 성시찬, 재무이사에 김동식, 관리이사에 김두찬, 김주일씨가 함께 했으며 또한 당연직 이사로 신
임 교장도 포함되어 있다.
이미선 신임 교장 인준에 관한 논의에서 김동식 이사가 현재 교민사회에서 교장 교체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말하며 교장 교체가 필요하냐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이에 대해 강석효 이사장은 교장 교체안을 전임 이사장에게 제안 받았으며 이를 전직 이사장과 의논하고 이들의 추천을 받아 이미선씨를 내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미선씨의 능력이 운영면에서 도움이 될 것 같아 교장직을 맡아 줄 것을 제안했으며 이미선씨가 이를 수락하여 일이 성사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교장해임과 교체 등에 모든 권한은 이사회에 있다고 말하고 모든 논란 또한 한국학교에 대한 동포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이날 강석효 이사장과 성시찬, 김동식, 정태훈 이사 및 신임 학교장 이미선씨로 구성된 인수위원회가 오는 6월 말 이전에 인수 인계를 마무리 짓기로 잠정 결정했다.
회의 후에 참석한 이미선 신임 학교장은 간단한 인사말을 통해 "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학교와 가정의 연계 교육과, 학교 홈페이지 개설, 현장 체험 위주의 학습을 주도해 아이들의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학교 이사회측은 방학기간 중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한국학교는 오는 8월 25일에 가을학기를 개강할 예정이다.
<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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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제 15대 이사회가 구성되어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