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쟁의 교훈 잊지 말자”

2012-06-27 (수) 12:00:00
크게 작게

▶ 국가유공자회 주최 62주년 한국전쟁 기념식

“전쟁의 교훈 잊지 말자”

사진: 한국전쟁 기념식 참석자들이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들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제62주년 6.25 전쟁 기념식’에서 전쟁이 남긴 교훈을 잊지 말고 안보의식을 강화하자는 외침이 울려 퍼졌다.
기념식은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미중서부지회 주최로 25일 나일스 타운내 우리마을식당에서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북한 규탄 결의문 낭독, 유공자회 김태호 회장 기념사, 허철 총영사•김종갑 한인회장(이상돈 수석부회장 대독)•진안순 평통회장 축사, 재향군인회 중서부지회 주최로 열린 제2차 차세대 북한알기 스마트 퀴즈 시상식(1등: 임현지, 2등: 크리스티 손•에이미 정, 3등: 박승열•벤자민 전•이진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태호 회장은 “북한은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여전히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따라서 아직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다. 국가의 안보를 강화하는 것만이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재향군인회 김진규 회장은 퀴즈 시상식에 앞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 참전용사들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잘 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안보의식 강화 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한은 6.25 남침 사과할 것 ▲대남 협박행동 중단 ▲시카고 종북 단체는 즉각 해산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웅진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