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피어29서 화재

2012-06-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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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앞부분과 지붕 붕괴

▶ 내년 아메리칸 컵 요트대회 차질

샌프란시스코 피어29에서 20일 오후1시5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피어29의 2층짜리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건물의 앞부분과 지붕이 붕괴됐지만 이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건물의 남동쪽 코너에서 용접 관련 공사가 진행 중 있었으며 건물 내부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건물 안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은 손상 없이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내년 있을 ‘아메리칸 컵 요트대회’(America’s Cup sailing race)를 위해 보수공사 중이었던 건물로 주차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내년 있을 행사의 관계자는 “Pier27과 29를 주축으로 행사를 펼칠 예정이었다”면서 “화재로 인해 피해가 있을 줄은 예상도 못했다”라며 난감해했다.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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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샌프란시스코 피어29에서 일어난 화재로 건물 앞부분과 지붕이 붕괴된 가운데 소방관들이 물을 뿌리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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