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남성 2명 익사

2012-06-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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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날 비극

▶ 스탁턴 인근 델타지역서

오클랜드 거주 남성 2명이 16일 스탁턴에서 5마일 서쪽의 샌호아킨 리버에서 타고 있던 보트가 침몰돼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샌호아킨 경찰은 조니 존슨과 에이스 무어씨가 사고당일 밤 샌호아킨 리버 델타에서 낚시를 하다 배가 중심을 잃고 뒤집어 졌고 물에 빠진 3명의 남성 중 1명만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의 남성은 친척사이며 10일전 구입한 보트를 타고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남성들은 슬하에 8명의 자식들을 두고 있고 특히 아버지의 날 사고를 당해 주변사람들을 더욱더 안타깝게 했다.

가족들은 “그들이 수영을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익사했는지 모르겠다”며 “가장 친한 친구들끼리 좋아하는 것을 즐기다 세상을 떠났다”며 슬퍼했다. 경찰은 낚시 중 누군가 보트에서 일어나 중심을 잃어 침몰했다는 생존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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