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의 간호사 4,400명이 13일 일제히 파업에 들어갔다.
셔터 핼스 병원 소속 간호사들은 이날 하루 동안 가진 파업에 동참했으며, 간호사들은 병원측과 임금, 혜택 등의 계약을 놓고 작년 말부터 협상중에 있다.
베이지역에는 노조에 가입된 4,400명의 간호사가 있다. 이들의 파업은 이번이 4번째로 작년 9월 처음 시작됐다.
이번 파업은 캘리포니아 간호협회가 주도했고 높은 핼스케어 비용, 병가, 의무 초과근무, 월급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새크라멘토에 본사를 둔 셔터 핼스측은 간호사들이 두 자리 수의 월급인상과 무료 핼스케어 서비스 등 비현실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파업에 동참한 한 간호사는 “우리는 5월1일과 오늘 또 파업을 하고 있다”면서 “간호사와 병원 양쪽 모두에게 좋지 않다는 점을 알리고 조속한 계약을 위해 파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알타 베잇스 서밋 메티칼 그룹의 대변인은 지난 3번의 파업으로 달라진 것 하나도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