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악 대중화•현대화 추구

2012-06-1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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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예협 임원진 주축 연주단 ‘푸리’ 결성

국악 대중화•현대화 추구

사진: 푸리 단원들이 기자간담회 후 한자리에 모였다.(왼쪽부터 신환수, 양선우, 정유진, 이정은, 양정은씨)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선율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 현대화를 추구하는 연주단이 탄생했다.
중서부한국전통예술인협회(전예협) 임원진들을 주축으로 4개월전 설립된 연주단 ‘푸리’가 12일 나일스 타운내 세노야식당에서 창단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주단 설립 목적 및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전예협에서 추구하는 ‘시카고 우리음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직된 푸리는 장고/북/꽹과리/징을 담당하는 전예협 정유진 회장, 가야금 담당 양정은 문화부장, 거문고 양선우 문화부장, 피아노 이정은 문화부장, 기타 및 노래 신환수 재무부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유진 회장은 “푸리는 전통과 서양악기 연주를 자연스럽게 ‘풀이’해 조화를 이루어 나간다는 의미에서 풀이를 소리나는 대로 발음한 것이다. 푸리는 창작음악, 서양악기가 가미된 친근한 국악을 통해 한인 및 현지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리는 오는 23일 문화회관 1주년 개관식, 8월 11~12일 시카고한인축제, 10월 전예협 정기공연에서의 연주를 계획하고 있다.<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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