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호세 알람 락 공원 출입금지

2012-06-13 (수) 12:00:00
크게 작게

▶ 화재위험, 들불 작년 비해 2배 증가

산호세 알람 락 공원이 화재위험으로 임시 폐쇄됐다. 공원당국에 따르면 무덥고 건조한 여건 때문에 화재 발생 가능성 매우 높아(extreme fire danger) 12일 시민과 차량의 공원 출입을 금지키로 했다.

소방 관계자는 11일에는 공원 내 기온이 94도까지 올라갔고, 습도도 낮아 자칫 불이 붙으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공원당국의 이같은 결정을 반기고 있다.
셸리 살다나씨는 “공원 주변의 집들과 이 지역의 안전을 위해 공원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는 지난겨울의 가뭄 여파로 인해 풀들이 바짝 마른 상태로 불이 빨리 옮아붙을 환경이 조성돼 있다. 소방국은 가주의 들불(Wildfires)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나 증가했다며 대형 화재 발생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김판겸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