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전복채취, 검문 강화
2012-06-08 (금) 12:00:00
전복채취 시즌이 본격화 되면서 불법 여부를 검사하는 검문이 강화되고 있다. 지난 6일 가주어업수렵국은 튼실한 전복을 따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들을 일일이 조사하는 검문을 펼쳤다.
이날 80명이 전복을 압수당했으며 38명이 불법채취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45명은 경고를 받았다.
당국은 북부 캘리포니아 해안가에 전복채취자들이 몰려들자 자원을 보호하는 한편 불법채취를 막기 위해 검문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불법채취를 유도하는 블랙마켓의 거래와 가주법 위반자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하이웨이 1번 갓길에 수백대의 차량을 세우고 일일이 검문을 하고 있다. 이날 4시간 30분 가량 검문이 실시됐다.
가주어업수렵국 관계자는 “매년 26만4,000개의 전복이 채취된다”며 “하루에 1인당 3마리만 채취가 가능하며 채취시즌에는 총 24마리 이상 채취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또한 7인치 이상 되는 것만 잡아야 하며 라이센스를 받은 개인은 하루 잡은 양과 시즌별 획득량을 기록으로 남겨야만 한다.
가주에서 전복채취가 허용되는 시기는 2012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와 8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