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여름엔 짭짤하려나?

2012-06-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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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일원 한인업계, 여름철 특수 준비 분주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시카고지역 한인업소들도 더운 날씨에 적합한 각종 상품들과 서비스를 구비하며 특수맞이에 주력하고 있다.
각종 생활용품 및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백화점들은 늘 계절상품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곳들이다. 나일스 타운내 중외갤러리아는 노출이 심해지는 절기의 특성을 감안, 다이어트식품을 다량 준비해 두었는가 하면 홍삼을 비롯한 각종 건강제품, 그리고 여름에 적합한 피그먼트 이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시카고시내 현대백화점은 각종 선블락 제품, 화이트닝 세럼 등 여름철 화장품과 아울러 홍삼, 십전대보탕 등의 건강제품을 다수 들여놓았다. 몰튼 그로브 타운내 퍼스널초이스의 경우 독립형 냉동고와 주방이 아닌 침실 등에 놓을 수 있는 소형 냉장고를 주력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 시세이도 등 화장품 전문업소들도 썬블락이나 화이트닝 세럼 등 여름철에 특히 인기있는 제품들을 다수 확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박영주 스킨케어 등 일부 피부관리 업소들 역시 햇볕에 상한 피부를 되돌리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세일 등을 실시하고 있다.
냉면이나 삼계탕 등 여름철이면 인기 높은 메뉴를 선보이는 식당들도 분주하다. 버펄로 그로브 소재 금강산, 시카고시내 씨알삼계탕 등은 각각 유천냉면과 삼계탕을 집중홍보하며 절기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나일스 타운내 킹스파&사우나의 경우 방학기간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2세 미만 어린이들에 한해 입장료를 절반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시카고시 남부지역 등에서 영업하고 있는 한인 의류업소와 미용재료업소들도 여름 준비에 한창이다.<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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